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라임 펀드를 판매한 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KB증권에 대한 징계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재심은 3차에 걸친 논쟁이 진행됐지만 증선위는 1차 내지 2차회의에서 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증선위 관계자는 "향후 금융위원회도 있는 만큼 3차까지 갈 사안은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제재는 증선위가 과태료·과징금을 심의하고, 기관의 영업정지나 최고경영자(CEO) 등 임원제재는 금융위가 심의결정하는 구조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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