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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윤석열 둘 다 리더십 붕괴"…여당서 첫 동반 퇴진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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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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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 윤석열 검찰총장이 7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들어서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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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동시에 교체돼야 한다는 '동반퇴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24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으로서의 리더십은 이미 위기를 넘어 붕괴 단계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더이상의 직책 수행은 어렵다고 본다"고 판단했다.

진행자가 "두 분이 다 그만둬야 할 타이밍이라고 보느냐"고 묻자 "두 분이 다 퇴진을 하는 것이 우리 국가 운영에도 더이상 피해를 안 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아울러 "그런 차원에서 대통령의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 두 사람의 문제는 본질적인 법 제도나 문화 운동에 관한 것이거나 사법개혁·검찰개혁에 관한 것도 아니고 그냥 힘겨루기”라며 “국민이 보기에는 너무나 지나친 소음이라 제가 어느 SNS에는 쓰레기 대란이라고까지 표현했다”고 비판했다.

그동안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여권 내에서 윤 총장의 사퇴를 주장하는 의견은 다수 있었지만, 장관과 총장을 동시에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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