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교육 모습.(제공=음성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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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 소이초등학교(교장 임영택)는 11월 23~24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 역량 강화와 진로·직업 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드론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오는 드론 교육'은 머신러닝 드론 교육이 가능하고 실제 드론을 운용하며, 음성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음성지역의 협동조합인 'JT드론 협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드론의 정의와 실제 활용사례', '운용의 실제' 등, 이론교육과 실습수업으로 드론을 조작하고 다뤄보며 익히는 총 4시간의 수업으로 이뤄졌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모두가 드론을 조종해보고 체험해 보면서 많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직접 드론을 조종해 촬영도 하며, 레이싱 대회처럼 장애물을 통과하고 정해진 코스에 맞추어 조종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6학년 신은영 학생은 "드론이 어려운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드론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드론조종사의 꿈도 꾸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소이초등학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미래 교육 역량 강화에 대비하고 다양한 진로·직업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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