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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LG유플러스, 선호 번호 ‘7777’ 추첨 경쟁률 107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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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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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하반기 선호 번호 추첨 중간 집계 결과 100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번호가 나왔다고 밝혔다.

2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된 개별 선호 번호 응모 건 중 가장 인기를 끈 번호는 뒷자리 ‘7777’로 경쟁률이 1076대 1에 달했다. 그다음으로는 뒷자리 9999(624 대 1)와 8888(346 대 1)이 인기가 많았다.

LG유플러스는 특정한 의미를 있거나 기억하기 쉬워 다수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전화번호를 매년 2차례 추첨을 통해 제공해왔다. 이번에 추첨 대상인 선호 번호는 총 5000개다.

번호 유형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번호는 △ABCD-ABCD형 (213.4대1) △AAAA형 (92.68대1) △A000형 (11.39대1)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ABCD’형이나 ‘1004’처럼 의미가 있는 번호 유형도 인기를 끌었다.

이달 29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고객 지원 메뉴 ‘이용가이드-상품 가입 안내-국번관리-선호번호 신청 및 당첨 확인’에서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타 통신사 가입 고객도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알뜰폰(MVNO) 이용 고객도 해당 사업자의 안내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추첨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랜덤 함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당첨 여부는 12월 4일에 발표된다. 같은 달 7일부터 26일까지 당첨자에게 번호가 배포된다. 당첨자는 선호번호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고, 배포 뒤 1년간 진행될 선호 번호 추첨 행사에 지원할 수 없다.

[이투데이/이지민 기자(aaaa346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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