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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이관주 기자] 인터넷 커뮤니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명을 돌파했다는 가짜 뉴스가 유포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섰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이후 인터넷 이용자들 사이에서 관련 글이 공유되면서 각종 SNS로 가짜뉴스가 유포되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과 경찰은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당일 0시 기준으로 오전 9시 30분에 공식 발표하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짜뉴스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면서 "사실이 아닌 거짓 정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 엄정 대응하고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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