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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 대권 후보군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16일) 국회의사당 인근에 새로 연 '희망22' 사무실에서 부동산 문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20대 국회 임기 종료 후 반년 만에 처음 재개한 유 전 의원의 정치 일정에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포함해 국회의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선에서 경제가 제일 큰 이슈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며 특히 "문재인 정권이 걷어차고 끊어버린 주택 문제 사다리를 복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희망22' 사무실 이름을 직접 작명했다며 "2022년에는 무슨 수가 있더라도 반드시 정권교체를 꼭 해내겠다는 희망을, 국민의힘이 더 잘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께 드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경제)최고 전문가인 유승민 대표가 시원하게 해결해주면 많은 국민으로부터 박수 받고 내년 당 서울시장 선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재수한 사람의 당선 확률이 높다. 우리 당에서 재수한 사람은 한 명밖에 없다"며 유 전 의원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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