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AP/뉴시스] 지난해 12월31일 중국 베이징 증권회사 객장에서 한 남성이 대형 시황판을 바라보고 있다. 2020.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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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중국 증시가 12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12일 시나(新浪)재경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1% 내린 3338.6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2% 오른 1만3792.0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1% 상승한 2700.51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 0.09% 상승했지만 오후장에서 내림세로 돌아서 하락 마감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해운주 등이 하락했다고 시나재경은 설명했다.
시나 재경은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상하이종합지수가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차이넥스트가 과학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전체적으로 시장 전체가 관망 분위기가 농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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