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로 만나는 미술 전시 |
'그것은 무엇을 밝히나'는 7개국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빛을 다각도로 해석한 회화, 설치. 미디어 등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관에 가지 못하는 관객들은 VR 서비스를 통해 전시공간을 360도 실감 나는 영상으로 감상하거나 작품 및 작품 소개 글을 확대해 볼 수도 있다.
VR 전시 관람 후 수원시립미술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상평을 남기는 사람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에 접속해 'VR 서비스 개시' 팝업창을 클릭하면 전시장이 가상공간으로 펼쳐지며, 원하는 구역을 터치하면서 해당 전시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VR 전시 관람 서비스는 기획전이 끝나는 다음 달 27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VR 전시관람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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