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포스터 |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외교부는 오는 11일 제10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을 온·오프라인 형태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에서 '포스트 코로나 한-카리브 포괄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카리브 국가들과 보건의료, 식량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트리니다드토바고, 바베이도스 등 20여 개 카리브해 연안·도서국 외교부 고위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이 포럼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한-카리프 고위급 포럼'은 2011년부터 매년 카리브 국가·지역기구 고위급 대표를 초청해 양측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 협의 메커니즘이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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