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6만5천4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5% 줄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방한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이 1만5천307명으로 97.2%, 미국은 1만2천426명으로 86.3% 감소했습니다.
필리핀은 8천485명으로 76.6%, 인도네시아는 3천396명 82.4% 줄었습니다.
일본(794명), 대만(329명), 홍콩(115명) 등은 99.7%씩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은 대규모 항공 노선 감편 정책을 지속하고 있고, 일본은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외국으로 나간 우리 국민은 7만6천798명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96.3% 줄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 [기사 모아보기] 바이든, 美 46대 대통령 당선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