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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공화당 텃밭' 조지아 뒤집혀…"흑인 표심이 바이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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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후보가 조금 전 역전에 성공한 조지아주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어제(5일)만 해도 바이든 후보가 조지아에서 승부를 뒤집을 것이라는 전망은 그리 많지 않았었는데, 흑인 유권자들의 표심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이 내용은, 임상범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에 바로 붙은 조지아주는 남부 보수의 메카로 불릴 만큼 공화당 지지세가 강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무난한 승리가 점쳐졌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