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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87만 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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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국세청이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소규모 자영업자의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기한을 석 달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올해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을 해야 하는 개인사업자 157만 명 가운데 수입이 5억 원 미만인 서비스업종 등 기준에 맞는 87만 명입니다.

국세청은 이들의 중간예납세액 납부기한을 내년 3월 2일까지 연장하고, 연장 대상이 아니어도 경영난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납부기한 연기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