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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저가 아파트 상승률, 고가보다↑…전세난에 '패닉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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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집값도 함께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저가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는데,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선 것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 수요가 몰린 서울 외곽과 수도권의 집값 상승세는 어느 정도인지, 한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노원구의 이 아파트 81㎡형 매매가는 지난 1년 새 47%가 올랐습니다.

직전 1년 상승률 5%보다 9배 넘게 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