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영란은행은 국채 등 보유채권 잔액을 8950억파운드(약 1312조9000억원)으로 1500억파운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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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란은행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1%로 동결했다. 영란은행은 지난 3월 특별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에서 0.25%로 대폭 인하한 후, 같은 달 또다시 0.15%포인트 추가 인하해 기준금리를 사상최저로 낮췄다.
영란은행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분기 전망 보고서에서 마이너스 금리는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이번 보고서에서 영란은행은 영국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했다. 당초 내년 말까지는 완전한 회복을 기대했으나 2022년 1분기에서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수정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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