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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20년 전 부시 vs 고어…재검표 끝 당선 확정에 '3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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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사기다, 우편투표 인정할 수 없다 그러면서 연방대법원으로 가겠다고 예고를 한 상황입니다. 부시 대통령과 고어 후보가 맞붙었었던 지난 2000년 대선 때도 법정 공방이 이어지면서 당선이 확정되기까지 35일이나 걸리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상황, 남주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공화당 조지 W 부시 후보와 민주당 앨 고어 후보가 맞붙은 2000년 미국 대선에서는 플로리다가 최대 승부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