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외교차관, 코로나19 관련 기조연설도
외교부 청사 |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외교부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5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제주포럼 이틀째인 6일 '외교관 라운드테이블' 세션에 참석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연대와 협력 필요성 등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 세션에는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대사,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도 참석한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제주포럼에서 동북아 사이버안보 협력, 그린뉴딜 정책, 한-중동 협력포럼, 한-아세안 전략적 협력 등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한 세션도 주관한다.
각 세션에는 외교부 관계자와 국내외 학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각 주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외교관 라운드테이블'을 비롯해 제주포럼의 모든 세션은 유튜브 라이브와 제주포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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