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참을 수 없는 상황" 국회서 사표 제출 공개한 홍남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 대통령, 즉각 반려했다지만…

<앵커>

주식 양도세 기준을 10억 원으로 유지하는 걸 반대해왔던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3일) 국회에 나와서 사직서를 낸 사실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이 사표를 즉각 반려했다고는 하는데, 부총리가 사의를 접은 건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전병남 기자입니다.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주식 양도소득세의 대주주 기준을 유지하기로 한 게 사의 표명의 이유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