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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엿새 만에 두 자릿수 확진…일상공간서 연쇄 감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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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엿새 만에 두 자릿수인 97명으로 내려갔습니다. 주말에 검사 건수가 적었던 영향도 있는데, 직장과 음식점, 음악 연습실 같은 일상 공간에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아산의 50대 A 씨는 지난달 27일 처음으로 코로나 의심 증상을 느꼈습니다.

사흘 뒤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는 확진 하루 전날까지 계속 출근했고 역학 조사 결과 A 씨의 직장 동료 등 5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