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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7살 꼬마 시선 끈 바위…알고보니 선사시대 어룡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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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어룡 화석 발견한 꼬마'입니다.

러시아 극동 연해주에서 7살 어린이가 무려 2억 5천만 년 전 선사시대 어룡 화석을 발견했습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올해 7살 드미트리 시렌코인데요.

러시아 현지 과학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렌코는 루스키섬 해안을 걷다가 좀 흥미로운 모양이 새겨진 바위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이 바위에는 동물의 가슴부위를 이루는 활모양의 뼈가 선명하게 남아 있었는데요.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고생물학자들은 이 자국이 선사시대 해양 파충류인 어룡의 흔적인 걸 확인했습니다.


어룡은 지금의 돌고래와 비슷한 미끈한 생김새를 가졌고 당시 바다를 지배했던 포식자로 전해지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