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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역화폐는 일거삼득”…적극소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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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30일 의정부제일시장 소비지원금 토크콘서트 참석. 사진제공=경기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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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지역화폐 사용이 소비자도 혜택을 받고 동네상권도 살리고 국가경제도 살리는 일거삼득의 길”이라며 도민의 보다 적극적인 소비를 당부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소비지원금 탐구생활’이란 주제로 열린 경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토크콘서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탤런트 박원숙,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청년, 주부, 소상공인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는 △나에게 지역화폐란? △지역화폐로 찾은 골목의 재발견&알뜰소비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 사용계획 △지역화폐에 바라는 점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재명 지사는 “서민이 잘사는 나라가 제일 잘사는 나라다. 대한민국은 빚이 제일 적은 나라이지만 국민은 빚이 제일 많다. 이제 정부에서 가계지원도 해줘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출로 연결돼 경제가 팽팽 잘 도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기술도 교육 수준도 노동역량도 다 뛰어난데 경제가 어려운 데는 돈이 쌓여 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지역화폐로 골목에서 쓰면 돈이 순환되고, 이것이 영세 자영업자도 살리고 지역상권도 살리고 우리 경제도 살리는 길”이라고 지역화폐의 경제 선순환 효과를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지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한 재난기본소득을 보도한 사실을 언급하며 “지역화폐는 전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훌륭한 제도이고 모범적인 새로운 정책이다. 도민께서 많이 써주셔서 본인도 혜택보고, 동네도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 살리는 일거 삼득-사득 효과를 누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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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30일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지역화폐 사용. 사진제공=경기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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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참석자 역시 이재명 지사가 강조한 지역화폐 유용성에 적극 공감하며 보다 많은 도민이 지역화폐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재명 지사는 이어 참석자과 함께 의정부제일시장과 주변 지역화폐 가맹점을 방문, 지역화폐로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 장점을 홍보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소비지원금은 20만원 충전으로 기존 10% 인센티브와 함께 15%에 해당하는 추가 소비지원금 등 역대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의 경제방역정책이다.

현재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9월18일 이후 10월29일까지 36만9000명이 경기지역화폐 회원으로 신규 가입했으며, 이 기간 동안 총 4426억원의 충전이 이뤄졌다. 사용금액은 4523억원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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