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故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

최영애 인권위원장 "박원순 성추행 의혹 직권조사 12월말까지 결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올해 말까지 인권위 직권조사에서 결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최 위원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국감에 출석해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조사 진행 상황 등을 묻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조사 결과 시기는) 12월 말 정도까지 예상한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조사가 늦어지는 게 아니라) 진행 속도대로 가고 있다”며 “인권위가 가진 현재의 법적 권한 안에서는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우리 공무원을 총살한 북한에 대해 묻는 야당 의원의 질의에 “사람을 사살하는 것은 반인권적”이라고 말했다. /심기문기자 doo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