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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10월30일 핼러윈데이 이태원에 오는 사람은... [경향이 찍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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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10월30일입니다.

■핼러윈데이 하루 전 이태원

경향신문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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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 이태원 상인들이 주 구성원으로 있는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 회원들이 소독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 길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골목 양쪽에 설치된 이 소독기를 거쳐야 합니다. 소독기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특화된 이산화염소가 나옵니다.

■ 공수처 후보추천위 첫 회의

경향신문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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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이 시행된 지 3개월 만인 30일 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첫 회의를 가졌는데요, 이는 7월 15일 공수처법이 시행된 지 107일 만입니다. 위촉식에 참석한 7명의 추천위원인 박경준 변호사(왼쪽부터),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임정혁, 이헌 변호사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정부는 강제동원 사죄하라

경향신문

권호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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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동원 문제 해결과 대일 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회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강제 동원 배상 판결 2년 피해자 단체 및 시민사회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강제 동원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한국 대법원의 판결이 나온 지 만 2년이 된 날입니다.

■문 대통령, 자율주행 공유형 콘셉트카 시승

경향신문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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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미래차 전략 토크쇼’에 참석한 뒤 미래차 자율주행 기반 공유형 이동수단 콘셉트카인 ‘M.비전S’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시승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2022년을 미래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아 미래차 보급에 속도를 내겠다”며 “2025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에 20조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화학, 배터리 사업 분사 확정

경향신문

권호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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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에서 열린 LG화학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주총장으로 입장하고 있습니다. 이날 주총에 LG화학의 전지사업 분사안이 여유있게 통과됐습니다. 소액 개인 주주들의 반대가 극심했던 데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까지 반대표를 결정했지만 총 의결권 기준 63.7%의 찬성률을 기록했습니다.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산업 특성에 최적화한 효율적인 운영 구조를 갖추기 위해 배터리 신설법인을 출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철훈 기자 photowo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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