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환인도양연합 파트너십 세미나.(외교부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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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주관으로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제1차 한-환인도양연합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환인도양연합(IORA)은 인도양 연안 국가들간 경제‧사회 분야협력을 위한 지역협의체로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이란, 호주 등 22개 회원국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지난 2018년 11월 대화상대국으로 가입했다.
이번 세미나는 '팬데믹 시대의 인도양과 사람 중심의 평화‧번영을 위한 항해'를 주제로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외교부는 인도양 지역의 지정학적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가 우리나라와 환인도양 공동체 간 지속 가능한 성장 및 상호 발전을 모색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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