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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 길, 52년 만에 시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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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 동안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 길이 다음 달부터 일반인에 개방될 예정입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을 둘레길로 조성해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일반인에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북악산 북측길은 지난 1968년 북한 공작원 김신조 일당이 북악산을 통해 청와대를 습격하려고 했던 1·21 사태 직후 폐쇄됐고 이번에 52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