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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중국 국방부 "항미원조 정신, 강적 이기게 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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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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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군사박물관에 전시된 한국전쟁 장진호 전투 장면

중국 국방부가 한국전쟁 때 중국군의 활동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항미원조 정신을 드높여서 강군을 만들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국방부의 우첸 대변인은 오늘(29일) 월례 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의 항미원조 70주년 기념 연설의 의미를 놓고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 대변인은 당시 중국군이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는 애국주의 정신을 시종 발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정신이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강력한 적을 이기도록 북돋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아무리 강한 나라나 군대라고 하더라도 약자를 짓누르고 침략을 한다면 반드시 피를 흘리게 될 것이라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중국 인민은 반드시 통렬하게 공격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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