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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작품당 수백만 원" 학원이 만든 학종 스펙…학부모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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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 수시입학 학생부종합전형, 이른바 학종 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돈을 받고 각종 대회에 논문이나 발명 보고서 등을 대신 작성해준 입시컨설팅 학원 관계자와 이를 대회에 제출해 입상한 학생 등 78명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학원장의 혐의가 중하다고 보고 학원 원장을 구속했습니다.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교 수시 전형에 필요한 각종 대회 제출용 논문과 보고서를 응시생 대신 작성해 준 혐의로 서울의 한 입시학원 원장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