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로나19 뚫고 선전…3분기 1조 6천억 원 흑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FCA가 미국 시장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3분기 12억 유로, 우리 돈 약 1조 6천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FCA는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마세라티 사업부문에서 손실을 보는 등 3분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5% 감소했지만, 미국에서만 25억 유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이를 상쇄했습니다.

FCA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1분기 16억 9천4백만 유로, 2분기 10억 4천8백만 유로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가 통제된다는 걸 전제로 올해 많게는 35억 유로의 영업이익을 거둘 걸로 전망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 [SDF2020] 지적인 당신을 위한 '미래 생존 키트'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