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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모바일 LoL ‘와일드 리프트’, OBT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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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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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모자일 신작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의 OBT(공개시범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와일드 리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모바일 버전이다. 해당 플랫폼에서 최상의 완성도를 구현해 내기 위해 독자적으로 새롭게 개발했다. LoL과 마찬가지로 모바일에서도 무료로 서비스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한 일본, 동남아 일부 지역에서 먼저 OBT를 실시하고 이후 유럽, 오세아니아, 미주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와일드 리프트는 LoL과 동일하게 5대5 대전으로 진행되는 MOBA(팀대전) 장르이며 룬테라 세계관이 적용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소환사의 협곡과 그곳에 존재하는 챔피언, 드래곤, 미니언과 아이템까지 모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원작 특유의 분위기와 전략성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동시에,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운영 체계를 적용해 모바일 환경에 맞춰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평균 플레이 시간은 15분 내외로 설정했다.

OBT에 등장하는 챔피언은 총 43종이다. CBT에서 선보였던 ‘애쉬’, ‘이즈리얼’, ‘아리’ 등 42종 챔피언과 함께 LoL의 대표 인기 정글러 ‘리 신’이 OBT 개시와 동시에 추가된다. 와일드 리프트에 등장하는 챔피언들은 PC버전과 유사한 외형과 스킬을 보유하지만 모바일 환경에서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최적화 작업을 거쳐 출시된다.

게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11월1일부터 틱톡 챌린지 이벤트 ‘와리와리챌린지’가 시작되며 참여자들은 틱톡에서 챔피언 댄스 영상을 따라 하며 게임 공개에 대한 축하와 기쁨을 표현하면 된다.

게임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일드 리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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