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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오는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 예정인 ‘대통령배 KeG’ 전국결선을 앞두고 축제 분위기 제고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국결선에 진출한 14개 팀 중 우승팀을 맞힌 이용자들은 이벤트캐시를 나눠 받게 된다. 가령 200명이 선택한 팀이 우승할 경우 1명 당 5만개가 주어진다. 우승팀 예측과 별개로 댓글을 통해 응원메시지를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오디션 e스포츠 은주화도 선물한다.
올해 대통령배 KeG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이슈로 사상 처음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다. ‘오디션’ 종목도 개인전에서 3대3 팀전으로 변화를 꾀했다. 3대3 팀전은 개인전과 달리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겨루는 방식이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은 한순간의 키 입력 실수로 승부가 결정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양상이 빈번하게 벌어지는 특징이 있다”라며 “올해 새롭게 출전한 선수들도 모두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이 우승자를 예측하는 재미가 더욱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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