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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중국 신장 카슈가르서 코로나19 감염자 137명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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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카슈가르 지구에서 하루 만에 137명의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나와 1급 대응 태세가 발령됐습니다.

어제(24) 카슈가르 지구 슈푸현에서 17세 여성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인 것으로 확인된 뒤, 오늘(25) 오후 2시까지 13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CCTV가 보도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137명은 모두 17세 여성 환자의 부모가 일하는 공장과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전원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됐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없으면 확진자에 포함하지 않고 무증상 감염자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2개월 가량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다가 최근 칭다오에서 1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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