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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우리은행, 임원 5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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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행장을 포함한 우리은행 임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리은행은 부행장 1명과 부행장보 1명, 상무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1명이 23일 확진을 받은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어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이 임원과 같은 외부 행사 등에서 접촉한 임직원들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직원들은 모두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하고 있다"며 "본점 건물은 방역조치를 완료해서 내일 정상 업무를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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