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청년 취업캠프 'MG희망나눔 내일을 잡아라'를 다음달 11일부터 3일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취업캠프는 새마을금고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기를 뽑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100명의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새마을금고는 자체 플랫폼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현재 취업 트렌드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법, 비대면 면접 전략 등을 생중계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비대면 면접을 모의 면접 방식으로 마련해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이를 체험할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반기 취업 시장이 얼어붙었음에도 AI 기반 온라인 필기전형을 도입해 30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도 청년주거안정 사업 '내집잡기 3기'모집 등을 진행하며 청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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