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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뉴딜 속도 내는 당정청, "예산 확보 관건…정기국회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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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당정청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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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한국판 뉴딜을 위한 입법 과제 이행과 예산 확보는 매우 중요도가 높은 숙제"라며 "차질 없게, 속도감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뉴딜 워크숍에서 뉴딜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재난으로부터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진입하는 연결부위에 있는 것이 한국판 뉴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균형 뉴딜이 자칫 '국비 나눠주기'가 된다면 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2025년까지 추진할 K뉴딜은 국가대전환 프로젝트"라며 "대담한 발상의 전환과 창의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설계도를 완성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까지 세워야 한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는 자세로 총력 지원하겠다"고 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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