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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포스코건설, 필리핀 콘도미니엄 ‘더샵 클락힐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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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포스코건설이 필리핀 클라크 경제자유구역에서 분양하는 ‘더샵 클락힐즈’ 콘도미니엄 조감도.(자료 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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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필리핀 클라크 경제자유구역에서 콘도미니엄인 ‘더샵 클락힐즈’를 분양한다.

더샵 클락힐즈는 포스코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외 주거상품이다. 그런 만큼 프리미엄 아파트를 목표로 한국 못잖은 커뮤니티 시설과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유상 옵션을 통해 입주자에게 현대리바트 가구와 삼성전자 가전제품도 제공한다.

더샵 클락힐즈엔 지하 1층~지상 21층 높이로 5개 동이 들어선다. 총 552가구로 △스튜디오 타입 8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84가구 △3베드 80가구 △4베드 40가구 △펜트하우스 8가구로 구성됐다.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다양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평면 구성을 다양화했다. 공사는 올해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더샵 클락힐즈는 클라크 경제자유구역 중심에 들어선다. 클라크는 필리핀 정부가 개발을 주도하는 신도시다. 현재 클라크국제공항 확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데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와 클라크를 잇는 고속철도 공사도 추진 중이다.

생활 환경도 쾌적하다. 도시 전체를 담장으로 둘러싼 클라크는 20년간 강력 범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치안 관리가 엄격하다. 유해시설도 거의 없어 필리핀에서도 청정도시로 꼽힌다. 단지 가까이로는 센트럴파크와 푸닝온천, 영화관 등 생활·문화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입주자 편의를 위해 지난해 9월 필리핀 은퇴청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더샵 클락힐즈 입주자는 은퇴 비자를 이전보다 더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비자 예치금을 이용하는 것도 편해진다.

더샵 클락힐즈 국내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됐다.

[이투데이/박종화 기자(p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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