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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우리은행, 임원 5명 코로나 확진…"26일부터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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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단비 기자 = 우리은행 임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및 권광석 우리은행장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을 받았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부행장 1명, 부행장보 1명, 상무 3명 등 총 5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을 받았다.

앞서 임원 1명이 확진을 받은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검사를 받은 결과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해당 임원과 접촉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4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손 회장과 권 행장도 검사를 진행했으며 ‘음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우리은행은 본사 등에 대한 방역조치를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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