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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올해 하반기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가 다음달 20일까지 열린다.
환경부는 기업에 환경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분야 전문인력의 취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까지 10년간 취업 지원 규모는 총 2732명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6월에 개최된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와 9월 온라인 채용설명회보다 규모가 확대돼 5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심사와 화상면접을 진행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준다.
채용절차는 26일 구직자 접수를 개시한 후 서류심사를 거쳐 11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화상면접을 포함해 기업별로 진행한다.
기업과 구직자 간 비대면 화상면접이 가능하도록 박람회 운영사무국에서 면접 일정 조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 맞춤형 유망기업 추천 ▲사전 입사서류 및 온라인 첫인상 상담 ▲모의면접 ▲취업선배 조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환경분야 미래 인재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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