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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라오스 재수교 25주년 축하 메시지 교환…文 "관계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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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한-라오스 재수교 25주년을 맞아 분냥 보라칫(Bounnhang Vorachith) 라오스 대통령과 축하 메시지를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1995년 재수교 이래 한국과 라오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라오스 농촌공동체 개발, 에너지·인프라·수자원 분야 협력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양국관계가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했다.

분냥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한국 정부 및 국민들에 대해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지난 25년간 한국이 인적자원 개발을 비롯해 보건, 농업, 불발탄 제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협력을 제공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분냥 대통령은 또 양국의 상호 이익은 물론, 전 세계의 공동 번영과 평화를 위해 앞으로도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했다. / 신은서 기자

신은서 기자(chosh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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