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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나야나' 태진아 "디너쇼 함께 하자"…'다이아'에 러브콜,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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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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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그룹 ‘다이아’가 트로트 대부 태진아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사연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인증쇼 나야나’(이하 ‘나야나’)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숨은 스타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나야나'는 매회 다양한 명물들이 꾸미는 화려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장르 파괴’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3회에서는 트로트를 뒤틀어 소화하는 다양한 명물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밉니다.

특히 다양한 음악 장르를 입으로 연주 가능한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는 편승엽의 ‘찬찬찬’과 홍진영의 ‘따르릉’을 아카펠라에 맞게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고, 베이스부터 드럼, 전자 소리까지 입으로 연주하고 이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태진아는 “여태 이런 그룹이 있다는 것을 왜 몰랐는지 의문이다. 이들이 입으로 내는 연주에 맞춰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을 수준”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이에 ‘다이아’는 즉석에서 그의 히트곡 ‘동반자’에 맞는 비트를 입으로 만들어냈고, 태진아는 “나중에 내 디너쇼에 꼭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신지 역시 ‘다이아’와 함께 코요태의 히트곡 ‘실연’을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그녀는 “내가 19살에 부른 노래인데 특유의 고음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반주가 중요하다. 그런데 초면인 ‘다이아’ 그룹이 만들어낸 음에 내 모든 것을 맡기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믿음이 생겼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습니다.

한편, 그룹 이름보다 유명 프랜차이즈 햄버거 광고 노래로 대중들에게 목소리를 각인 시킨 ‘다이아’는 “우리 그룹을 ‘3천 원’이라고 부르시는 분들이 많다. 우리끼리는 세상에서 가장 짧은 대표곡을 가지고 있다고 위안을 삼고 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인증쇼- 나야나’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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