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는 미래 성장의 축으로 내세운 IT와의 시너지 효과가 작은 상장 자회사의 정리를 추진해 왔다. 히타치건기 외에 히타치금속의 매각도 검토하고 있어, 실현되면 약 10년에 걸쳐 추진해 왔던 구조개혁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하티치건기는 도쿄증시 1부에 상장돼 있으며 히타치가 약 51%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약 절반의 주식을 매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매각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히타치건기의 주가는 지난 3월 말 대비 두 배 가까이 올랐다.
히타치는 매각 후에도 히타치건기와의 협업 관계는 유지할 방침이다. 또 히타치건기도 당분간은 히타치그룹 회사로서 히타치 브랜드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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