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9월 11일(176명) 이후 42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 155명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38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03명, 서울 20명, 광주 6명, 인천·대구 각 5명, 충남 4명 등이다.
최근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재활병원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 일별 확진자 수는 초반 90여명대에서 47명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100명대를 넘어 서면서 급증 조짐을 보인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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