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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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2일(현지시간) 길리어드사이언스에서 개발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정식으로 승인한 코로나19 치료제는 렘데시비르가 처음이다.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FDA는 5월 렘데시비르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임소연 기자 goat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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