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하나생명-언택트시대 디지털 보험으로 업계 돌풍 일으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하나생명이 지난 6월에 출시한 ‘손안에 골라 담는 암보험’은 고객이 직접 필요한 보장만 쏙쏙 골라서 설계하는 DIY형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나생명이 지난 6월에 출시한 ‘손안에 골라 담는 암보험’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손님 본인이 필요한 보장만 쏙쏙 골라서 설계하는 DIY형 보험으로, 손님의 가족력이나 생활습관 등에 비추어 발병 확률이 높아 가장 걱정이 되는 암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현재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모바일 뱅킹플랫폼에서 가입할 수 있는데, 출시한 지 단 4개월 만에 1만건이 넘게 판매될 만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손님들이 먼저 알아보고 입소문을 낼 정도로 가입자가 늘고 있다.

손안에 골라 담는 암보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2018 사망원인통계, 통계청)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9개의 암(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담도 및 담낭암, 췌장암, 남성특정암, 여성특정암, 소액암)을 보장한다.

30세 남성이 위암, 간암, 폐암 등 3가지 보장을 선택했을 경우, 20년 만기 기준으로 매년 1회 보험료 8170원으로 암보장 개시일 이후에 위암, 간암, 폐암 등 각각 진단자금 1000만원(1년 미만 50%)의 보장이 가능하다. 20년 간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점도 매력적이다. 가벼운 금액으로 암을 대비하려는 손님이나 기존에 암보험을 가지고 있지만 보장을 두텁게 하고자 하는 손님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모바일 방카슈랑스에서 출시한 최초 선택조립형 암보험이다.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카슈랑스 시장을 공략하고자 기존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로 출시한 상품이다.

▶ 인터랙티브:난 어떤 동학개미
▶ 경향신문 바로가기
▶ 경향신문 구독신청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