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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대구시 달서구 김종태 진천동 주민,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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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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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진천동 주민인 김종태씨가 지난 21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활용품 판매수익금 500만원을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진천동 주민인 김종태氏는 퇴직 교장으로 2000년부터 마을놀이터와 골목을 청소하면서 모은 재활용품 판매수익금 1,200만원을 난치병 학생과 무료급식소 등에 후원했다.

특히, 20011년부터 2013년까지 금계초 졸업생 2명에게 각 10만원, 송일초 졸업생 1명에게 10만원, 월배중학교 졸업생 1명에게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자연보호 정신으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봉사 활동을 하여 2012년에는 대구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2009년 설립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85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성적우수, 저소득 주민자녀, 특기 장학생,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675명에게 9억7천4백만원, 25개교에 대하여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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