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부산적십자-해운대경찰서-수영로교회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옥빈 기자]
국제뉴스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 체결 모습/제공=부산적십자 (왼쪽) 수영로교회 목사 장재찬 (가운데) 해운대경찰서 경찰청장 김영일 (오른쪽) 부산적십자 사무처장 김태광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적십자는 22일 오전 해운대경찰서, 수영로교회와 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해운대경찰서에서 부산적십자 김태광 사무처장, 해운대경찰서 김영일 경찰서장, 수영로교회 장재찬 목사, 김도림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범죄피해자지원사업은 해운대경찰서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부산적십자가 지원금을 집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수영로교회가 사업비 500만원을 부산적십자에 기탁했다.

한편 부산적십자와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의 일상복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800만원을 지정기탁 받아 부산지역 경찰서와 함께 범죄피해자 발굴과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