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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소지섭 주연 '자백' 제작보고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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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의 제작보고회가 취소됐다.

이데일리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 예정이었던 ‘자백’의 제작보고회가 취소됐다”며 “급작스러운 취소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알렸다.

‘자백’은 이날 제작보고회를 진행한 뒤 11월 말께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행사가 갑작스럽게 취소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상황. 개봉 시기의 변동 가능성도 없지 않다. 관계자는 “개봉 시기 등 내부 논의가 아직 안 끝나서 논의를 마무리한 뒤 다시 행사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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