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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가수 아이돌 촬영 스텝 2명…고창서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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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고창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전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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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확진자로 분류돼 문자 받고 코로나19 검사 진행 후 양성 판정

[더팩트 | 고창=한성희 기자] 서울 확진자와 접촉 후 전북 지역을 방문한 남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A(30대,서울) 씨와 B(40대, 경기 과천) 씨 등 2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북 159번 16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아이돌 가수 촬영에 동행하기 위해 고창을 방문했으며, 고창의 한 농장과 해수욕장 식당 등을 촬영차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촬영 일정 중 강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전화와 카드사용내역 및 방문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추가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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