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국민의 문화 향유를 활성화하고 휴관 및 관람객 감소로 피해를 입은 박물관을 지원하기 위해 박물관 관람료 40%(최대 3000원)를 할인해주는 행사다. 지난 8월 14일 처음 시행됐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이틀 만에 중단된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재시행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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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190만명이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은 예산(38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간다. 캠페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전국의 등록 박물관은 한국박물관협회에 추가로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와 한국박물관협회는 각 박물관이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기와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는지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계속 안내할 방침이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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