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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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첫날인 지난 21일 37만411명 관객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올해 개봉 영화 중 처음으로 CGV 골든에그지수 99%로 출발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고아성, 이솜, 박혜수, 매력만점 세 친구의 케미스트리와 러닝타임을 빈틈없이 채우는 조연배우들의 인상적인 앙상블, 회사와 맞서 싸우는 말단 사원들의 용기와 감동까지 담아내며 언론과 전 세대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CGV 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9.98점, 롯데시네마 9.2점(10/22(목) 오전 7시 기준)의 높은 실관람객 평점 수치를 기록하며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서로 달라 더 눈에 띄는 개성과 매력.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뭉친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입사 8년차 말단 사원들이자 회사와 맞짱 뜨는 세 친구로 분해 우정과 연대, 포기를 모르는 용기로 함께 이뤄낸 성장을 실감 나게 그려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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