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150x300㎝ 캔버스 위에 오일 물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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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두 눈을 질끈 감고 치아가 모두 보이도록 입을 활짝 벌린 채 박장대소하는 얼굴들은 유에민쥔의 작품을 대표하는 이미지다.
장 샤오강, 왕광이, 팡리쥔과 더불어 ‘중국 현대미술 4대 천왕’으로 꼽히는 유에민쥔은 독보적인 스타일과 복이 들어오는 그림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유에민쥔은 베니스 비엔날레와 광주 비엔날레 등 세계적 행사에 여러 차례 참석하며 세계 미술시장에서 입지를 단단하게 굳힌 지 오래다.
그의 1995년작 ‘처형’은 2007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590만 달러(한화 약 54억 원)에 낙찰됐다. 또한 1993년작 ‘궝궝’은 홍콩 크리스티에서 5408만 홍콩 달러(한화 약 75억 원)에 낙찰돼 당시 중국 현대미술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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