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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포스터©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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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21일 하루동안 3만7411명의 관객을 동원해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만6198명이다.
6일간 1위를 차지하던 영화 '소리도 없이'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밀려 한계단 하락한 2위를 차지했다. '소리도 없이'는 21일 하루동안 1만550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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